2017. 8. 4.

중국에선 KAZbrella가 보편화 된 모양이다


KAZbrella는 독특한 모양의 우산으로 킥스타터 시작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나도 꼭 갖고 싶었던 우산이었는데 와이프가 타오바오에서 보고서는 냉큼 질러버렸고 오늘 택배가 도착했다. 아마도 진품은 아닌 것 같은데 가품인지도 모를 정도로 품질이 좋아보인다.

우산의 내부라고 해야할지 외부라고 불러야 할지 헷갈리는데 접었을 때 외부 부분에 보기 좋게 디자인이 들어가있었다. 손잡이도 독특하게 동그란 타원형의 모양에 가운데가 일부 뚫린 모양이었는데 팔에 걸치기도 좋고 물건을 걸칠 수도 있어 편리해 보였다.


여기 부분도 바닥이라고 해야하나 머리라고 해야하나 헷갈리는데 우산의 끝 부분이 평평하게 되어 있어 쉽게 세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편리하다.


빨간 버튼을 누르면 우산이 펼쳐진다. 이 우산은 단돈 86위안. 한국돈 15,000원이다. 비싸다... 신기하고 편할 것 같지만 그냥 GS25에서 5천원짜리 우산 막 굴리는 게 낫지 않을까. 튼튼해 보이기도 하고 우산이 크기도 한데. 삼인분 값을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은 걸.

KAZbrella 킥스타터 홈페이지에 가면 우산이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동차에 탈 때 특히 편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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