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팬덤 정치는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하며 팬덤 정치가 주류를 차지해서는 안되고 합리성과 이성적인 논리성,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고민정을 위시한 흔히 말하는 친문, 문재인계 정치인들이 팬덤 정치 청산해야 한다고 방방 뛰는 꼴은 우습다 못해 역겨울 지경이다
자기들이 주류계에 편승해서 양념부대와 문꿀오소리를 이용해 팬덤 정치질 할 때는 문자 폭탄에 대해 "국민의 연락은 주권자 권리"라고 옹호해놓고 이제 자기들이 문자 폭탄 받는 대상이 되니 팬덤 정치 청산하라고 압박을 하고 자빠졌네
김남국 코인 사건은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거기에 대해 비판부터 가한 정치인들은 소위 자기들이 말하던 내부 총질하는 정치인 아닌가
그 내부 총질이라는 매커니즘으로 자기들 말 안 들으면 다 내부 총질로 몰아세워 반대파 숙청했던 게 자기들이면서 이제 그 내부 총질 매커니즘으로 자기들이 당하니까 팬덤 정치 청산 운운하는 꼬라지가 꼴 사납고 토 나온다
자기들이 집권할 땐 팬덤 정치 옹호해놓고 자기들이 팬덤 조직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막느냐고 하면서 오히려 팬덤 정치 부추기는 양념 발언까지 했으면서, 이제 자기들 계파 아닌 다른 정치인이 팬덤 정치의 이점을 누리자 억지억지 부리면서 비난하는 꼬라지를 보면 저딴 새끼들은 정치를 하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만 든다
고민정 의원은 정말 그야말로 자기가 팬덤 정치 수혜자 그 자체로 문재인 팬덤 정치에 올라타 당선된 사람이잖아 양심도 없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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