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상황에서 조원우 주면 어떡하라고 볼을 거기다 주나
사이드로 쭉 차던가 방향 전환 해야지
이렇게 위기를 만들어
개똥같은 볼터치 개똥같은 패스는 대체 언제쯤 고쳐지는 거야
2년 동안 개인 연습을 하나도 안 한 건지
전혀 발전이 없이 계속 똑같은 실수 무한 반복하는 거 보기 속 터진다
대체 왜 이렇게 개똥같이 패스하는 거 이해가 안 가네
이 것도 볼터치 패스 개같이 해서 박제언 뺑이치게 만들고
이번엔 멀쩡히 오른쪽 있는데 냅두고 방향전환
그래 뭐 방향전환 할 수 있는데 왜 킥이 이렇게 약해
스트라이커 볼 때는 홈런 펑펑 날리더니
패스할 때는 왜 이렇게 힘이 약하냐고
그 두꺼운 다리근육으로 대체 뭐 하는 거야
모 커뮤니티에서는 류은규랑 이장군이랑 비교하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미친 소릴 하고 있어
류은규랑 이장군 급차이가 얼만데
바로 자기가 해결해버리는 류은규
이번 편은 박준용 캐리 편이었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
원래 가운데서 미드 잘 본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아주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시야도 넓고 패스도 잘 뿌려주고 콜도 잘 해주고
진작에 중용했으면 훨씬 게임이 편했을 텐데
뒤늦게라도 빛을 봐서 다행이다
정확하고 강력한 슛까지
박준용은 이번편의 슈퍼스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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